손석희, 10년 만에 지드래곤과 재회…'뉴스룸' 질문 패러디 "군대는 언제→장가는 언제 갑니까?" 유쾌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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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10년 만에 지드래곤과 재회…'뉴스룸' 질문 패러디 "군대는 언제→장가는 언제 갑니까?" 유쾌한 케미

메디먼트뉴스 2025-11-05 20:5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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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전 앵커 손석희와 가수 지드래곤(GD)이 10년 만에 다시 만나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5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7년의 공백기와 최근 논란, 그리고 인생 계획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가수 지드래곤이 출연한다. 예고편에서 손석희는 지드래곤을 "천재성. K팝에 이 사람의 존재는 매우 특별하다"고 소개하며, "10년 만에 다시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10년 전인 2015년 JTBC '뉴스룸' 인터뷰 당시 지드래곤에게 "군대는 언제 갑니까?"라고 질문했던 손석희는, 이번 재회에서 이를 패러디해 "장가는 언제 갑니까?"라고 물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드래곤이 "저도 곧..."이라고 답하자, 손석희는 "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예고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제 인생으로 봤을 때 '쉼표' 이후에 '전환'을 해서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그간의 생각들을 밝혔다. 이번 '질문들'에서 지드래곤은 7년이라는 공백기와 컴백 이후의 음악 및 삶에 대한 생각, 그리고 억울하게 몰려 피해를 입은 최근의 사건 등에 대해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3일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중음악 분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옥관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문화 공연 무대에 올라 국위선양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질문들' 지드래곤 편은 당초 지난달 29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연기되어 5일 오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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