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켄터키주의 한 공항에서 화물기가 이륙 도중 추락해 폭발하면서 현재까지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물류기업 UPS 소속 2976편 화물기가 이날 오후 5시 15분께 켄터키주 루이빌의 무하마드 알리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던 중 갑자기 균형을 잃고 추락하며 폭발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사고기는 추락·폭발 당시 약 3만8천 갤런의 항공유를 싣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작: 임동근·최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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