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본교 김종희 총장이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창립 79주년 기념 걸스카우트 지도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총장은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를 맡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를 열다, 걸스카우트'를 주제로 열렸다.
대회는 창립 79주년 기념식과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인천초록별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베이스 조주환 ▲은율탈춤보존회 청소년반 ▲걸스카우트 시니어 합창단 '마중물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케이 안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소장은 대회에서 '디지털 전환(DX)에서 인공지능 전환(AX)으로, 전환시대의 걸스카우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연맹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소녀와 젊은 여성을 위한 국내 유일 운동체다. 연맹은 전국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지도자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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