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학생들이 제작한 발리AI영화제 공식 선정작 'The Secret Behind K-Gimbap' 포스터.
한동대 학생들이 AI로 영화를 제작해 발리AI영화제(AI FILM AWARDS BALI)에 진출했다.
윤성민(19학번), 이로운(22학번) 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은 심규진 한동대 교수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다양한 AI 툴의 프롬프팅 기법을 활용해 'The Secret of Behind K-Gimbap(한국 김밥의 비밀)'이라는 작품을 만들어 이 영화제의 공식 선정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AI로 제작한 콘텐츠가 예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발리AI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영화제다.
심규진 교수는 "미네르바식 교육 방식을 적용하면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AI 공모전에 계속 도전하며 명실상부한 세계적 명문 글로컬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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