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 회의장·라운지·포토존 직접 살펴봐…기념 촬영도
5∼6일 초청자, 7∼9일 사전등록자 대상…상시 공개 미정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 기간에 회의장으로 활용됐던 경북 경주시 신평동 화백컨벤션센터(HICO)의 내부가 5일 일반에 공개됐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일반 공개는 이날부터 시범적으로 이뤄진다.
시 등이 초청한 사람들을 회차당 100명의 인원으로 제한하고 30분간의 투어코스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정상회의장, 정상 라운지, 정상들의 포토존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기념 촬영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일반공개는 첫날부터 이틀간은 초청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오는 7일부터 9일까지는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후 공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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