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는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59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경숙(비례), 정경민(비례), 이충원(의성)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김경숙 의원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 문제점에 따른 개선책,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학생자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다.
정경민 의원은 포스트 APEC 전략 구상과 실행을 위한 기반 마련, 저출생 극복사업, 인구 유출 방지 대책, 화랑교육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질의한다.
이충원 의원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방안,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보상 등 지연에 따른 대책, 가축분뇨 퇴비 활용 활성화 방안 등을 질문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고 정한석(칠곡), 손희권(포항), 김창혁(구미) 의원이 도정질문을 한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고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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