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제2의 박지성 영입해야! 박지성 수준 아니지만 맨유에 무조건 필요"...아모림에 강력 추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맨유, 제2의 박지성 영입해야! 박지성 수준 아니지만 맨유에 무조건 필요"...아모림에 강력 추천

인터풋볼 2025-11-05 15:30:00 신고

3줄요약
사진=X
사진=X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2의 박지성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맨체스터 월드'는 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7,500만 파운드(약 1,413억 원)에 제2의 박지성을 영입할 수 있다. 1월 이적시장에서 루벤 아모림 감독은 미드필더를 보강할 계획이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이 아모림 감독 체제 박지성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앤더슨 장점은 엄청난 체력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서 주목을 덜 받았어도 결정적 활약을 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박지성과 비교가 된다. 박지성은 2000년대 맨유 성공 시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앤더슨은 박지성 수준에 도달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맨유 미드필더 보강은 큰 숙제다. 여름에 카를로스 발레바, 모르텐 휼만트 등 다양한 자원들과 연결됐는데 영입은 없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불안한 건 사실이며 마누엘 우가르테, 코비 마이누는 아쉽다. 겨울 이적시장에 확실한 미드필더 영입 필요성이 제기되는데 앤더슨이 타깃으로 언급됐다. 

 

앤더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키운 스타다. 뉴캐슬 유스에서 성장했고 2021년 1군으로 올라왔다. 기회를 찾아 브리스톨 로버스에 임대를 갔고 돌아와 경쟁을 했다. 미드필더 앤더슨은 2선, 3선을 모두 뛸 수 있고 활동량이 좋다. 경합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측면, 중앙, 후방까지 계속 뛰면서 경기 전반에 관여한다. 

뉴캐슬을 떠나 노팅엄으로 가 본격적으로 날아올랐다. 전투적인 수비형 미드필더가 돼 누누 산투 감독의 늪축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빌드업도 좋아 효율적인 공격을 하는데 시발점 역할을 했다. 노팅엄 돌풍을 이끈 앤더슨은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꾸준하게 선발되며서 가치를 높였다.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토마스 투헬은 "앤더슨은 터프한 미드필더이고 패스를 좋아하는데 피지컬이 좋다. 기동성이 뛰어난데 겸손하고 자신의 역할을 잘 안다. 지원 능력도 뛰어나다"고 말한 바 있다. 

 

맨유에 매력적인 프로필이다. 박지성과 비교가 된다. '맨체스터 월드'는 "박지성은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헌신으로 기억된다. 기술과 결정력이 과소평가 되기도 한다. 리오 퍼디난드을 비롯해 같이 뛰었던 맨유 동료들이 극찬을 보냈다. 박지성 수준에 도달하려면 멀지만 앤더슨은 맨유 현재 중원 문제를 해결할 자원이다. 체력과 창의성을 겸비했다"고 평했다.

이어 "앤더슨을 데려오려면 높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맨유에서 오랫동안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활약할 것이다"고 하면서 적극 추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