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혐의' 검찰수사관 필리핀으로 출국…수사 장기화 우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세사기 혐의' 검찰수사관 필리핀으로 출국…수사 장기화 우려

경기일보 2025-11-05 15:27:17 신고

3줄요약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전세 사기 혐의로 피고소된 서울중앙지검 검찰수사관이 해외 출국 후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수사가 길어질 전망이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수사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세계약이 만료됐음에도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화성 일대에 오피스텔 등 70여채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 만큼 임차인 계약 만료 시점에 따라 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A씨는 최초 고소가 접수된 지난 9월 말 이미 필리핀으로 출국한 이후 아직까지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A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는 한편 인터폴 적색수배 발부를 요청했다.

 

또 여권에 대한 행정제재 조치 및 ‘입국 시 통보’ 조치 등도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소재가 확인되는 대로 추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