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7살 남동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관들의 명령에 불응하던 27세 남성이 경찰관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힐즈버러 카운티 보안국은 지난 2일(현지시간) 한 주택서 벌어진 가정폭력 사건에서 이 가족의 일원인 용의자를 총격으로 제압했다며 보디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남성은 침실 안에서 헬멧과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매트리스로 출입문을 막은 상태에서 남동생의 목을 뒤에서 조르며 경찰관들에게 대항했으며, "흉기를 버리고 아이를 풀어주라"는 거듭된 경찰 명령을 끝내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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