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컬현장] 유노윤호, "욕심 카이·귀염 민니, 좋은 시너지…배진영·비 컬래버 원해"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엑소 카이, 아이들 민니 등과의 컬래버 비하인드와 함께, 배진영, 비 등의 뮤지션을 향한 컬래버 어필을 건넸다.

5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첫 솔로 정규 'I-KNOW'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동방신기(TVXQ!) 유노윤호가 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1집 ‘아이-노(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규빈 기자

유노윤호 새 앨범 ‘I-KNOW’는 2023년 8월 미니3집 'Reality Show' 이후 약 2년만의 컴백작이자, 동방신기로는 약 22년만에 발표되는 첫 솔로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 ‘Stretch’(스트레치) 등의 더블타이틀곡과 함께 아이들 민니의 피처링을 더한 ‘Premium (Feat. 민니 (MINNIE))’(프리미엄), 엑소 카이와의 듀엣곡 ‘Waterfalls (Feat. 카이 (KAI))’(워터폴즈) 등의 수록곡과 함께 새로운 분위기를 낼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유노윤호는 "두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경험은 재밌었다. 우선 카이는 그동안 못봤던 아티스트 욕심을 확인했다. 그의 매력적인 미성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어려운 파트를 건넸음에도 열정적으로 해내는 걸 보고 놀랐다. 민니는 특유의 보컬감과 함께 밝음 러블리 분위기를 엿볼 수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해보고 싶다. 한층 더 남자다워진 모습의 솔로뮤지션 배진영, 늘 언급돼왔던 비 선배님과 협업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노윤호 정규 1집 ‘I-KNOW’는 5일 오후 6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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