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5일 "청주국제공항과 보은, 경북 김천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보은군의회에서 열린 제120차 정례회에서 건의문을 통해 "충북 유일의 철도 미연결 지역인 보은군에 철도역을 유치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보은군은 지난해 11월 민·관 철도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10만명 서명운동을 벌였고, 지난 7월에는 충북도와 청주시, 김천시와 공동으로 노선 반영 건의식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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