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AI 자율운항 선박 핵심기술’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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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AI 자율운항 선박 핵심기술’ 개발 나서

투데이코리아 2025-11-05 14:0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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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신항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 부산항 신항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한국과 캐나다 간 국제공동연구 방식으로 ‘선박 장애물 탐지 및 충돌 회피를 위한 전방위 상황 인식 멀티모달 AI(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연구과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민간, 연구기관 등 5개 사와의 협업으로 3년에 걸쳐 진행된다.
 
국내 자율운항선박 솔루션 전문업체 ‘케닛’, ‘부산테크노파크’, ‘전남대 산학협력단’ 그리고 캐나다의 해양 감시 및 영상장비 전문업체 ‘Current Scientific Corporation’이 참여한다.
 
연구 내용은 야간·악천후 환경에서의 탐지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물을 탐지하고 회피하는 과정에 AI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파노라마 적외선 영상 기반 센서 기술을 통한 전방위 시야를 확보하고 악천후 등 제한시계에서도 안정적인 객체 탐지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장애물탐지-위험평가-충돌회피판단-경로재계획에 이르는 하나의 통합 장애물 회피 의사결정 구조를 구현할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부산항이 항만에서의 자율운항선박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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