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해외원조 사업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성과를 높이고 그 성과를 국민께 소상히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중인 개발협력 홍보 행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무조정실은 오는 25일 국제개발협력의 날을 앞두고 시민단체·국제기구·공공기관의 홍보 부스와 사진전을 운영하고 있다.
김 총리는 홍보부스를 방문해 개발협력 사업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김 총리는 "올해는 국제개발협력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첫해로 행사의 의미가 뜻깊다"며 "개발협력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했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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