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이 ‘세.친.소(세븐스타즈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을 통해 무대 이상의 감동을 전한다. 단순한 노래 대결을 넘어, 출연진의 진솔한 우정과 삶의 서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특집은 최근 방송가의 ‘진정성 예능’ 흐름을 반영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오는 11월 6일 방송되는 ‘사콜 세븐’ 26회에서는 TOP7 멤버들이 직접 초대한 절친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진(眞)’ 김용빈과 강재수, ‘선(善)’ 손빈아와 배아현, ‘미(美)’ 천록담과 홍경민, 춘길과 박승화, 최재명과 유태평양, 남승민과 최윤하, 추혁진과 박형석 등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조합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추혁진과 박형석 팀은 이번 방송의 감동 포인트로 꼽힌다. 두 사람은 과거 그룹 ‘다섯장’으로 함께 활동했던 음악 동료이자 오랜 친구로, 현재 버스 기사로 근무 중인 박형석이 5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그는 “오늘이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했다”며 떨리는 심정을 전했고, 그가 쏟아낸 진심 어린 열창은 무대에 함께한 김용빈조차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의 무대는 음악 이상의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최근 예능계에서는 화려한 연출보다 출연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우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사콜 세븐’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무대로, 단순한 경연을 넘어선 ‘힐링형 음악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무대를 통해 꿈과 재기의 서사를 공유하며 진한 공감을 느낀다.
TV CHOSUN은 이번 특집을 통해 음악의 감동뿐 아니라 출연자 간의 인간적인 유대와 진심 어린 관계를 보여주며, 예능 프로그램이 지닌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사콜 세븐’은 앞으로도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인생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따뜻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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