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스미토모화학과 '글라스코어' 합작법인 추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성전기, 스미토모화학과 '글라스코어' 합작법인 추진

포인트경제 2025-11-05 11:29:43 신고

3줄요약

[포인트경제]

스미토모화학 이와타 케이이치 회장(왼쪽)과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스미토모화학 이와타 케이이치 회장(왼쪽)과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과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판용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Glass Core) 제조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검토에 착수했다.

양사는 11월 5일 일본 도쿄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과 스미토모화학 이와타 케이이치 회장, 미토 노부아키 사장, 그리고 스미토모화학 자회사인 동우화인켐 이종찬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글라스 코어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글라스 코어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판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기존의 기판 소재 대비 성능과 신뢰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와 스미토모화학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투자 규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양사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첫 단계로, 향후 합작법인 설립이 확정되면 반도체 소재 산업 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전기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스미토모화학그룹 역시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도모한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