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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규모는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 투수 17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8명, 트레이닝코치 4명 등 53명이다.
신인 선수중에는 외야수 오재원, 내야수 최유빈, 권현규가 마무리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 측은 “이번 마무리캠프를 통해 1군급 선수들의 보강 및 내년 1군에서 활약할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담금질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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