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 아들 은우와 정우가 가을맞이 '팜크닉(농장+피크닉)'에서 트로트 가수 이찬원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96회에서는 '체험 육아 삶의 현장' 편으로 김준호와 김윤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은우-정우가 가을을 맞아 팜크닉을 즐긴 가운데, 은우와 정우는 생애 첫 배 따기에 도전한다.
아빠 김준호가 배 따는 법을 설명하자 은우는 "은우도 배 따볼래요"라며 적극적으로 나선다. 은우는 한 번에 배를 수확한다. 밤 줍기에서도 은우의 활약은 계속된다.
정우는 "진또배기 삼촌에게 밤 가져다줄까?"라는 아빠 김준호의 말에 밤 줍기에 돌입한다.
발끝에 온 힘을 모아 기합을 넣고 밤송이를 풀파워로 차면서 "진또배기 삼촌 줄 거야"라고 주문을 걸었다.
밤송이를 양 발로 밟은 은우는 가시를 피해 알맹이만 꺼내 자루를 채웠다. 은우의 모습을 지켜본 김준호는 "은우야 넌 진짜 정석으로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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