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트레일 단체가 한 자리에…제주올레 국제 교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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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트레일 단체가 한 자리에…제주올레 국제 교류 행사

연합뉴스 2025-11-05 10:5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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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주올레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 지난해 열린 제주올레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

[제주올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5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2025 제주올레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를 하루 앞두고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외 트레일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연대를 다짐하는 국제 교류 행사다.

올해는 대만과 몽골 등 4개국·14개 단체 소속 1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이영일 제주올레 사무국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 이케다 요이치 주제주일본국 총영사 건배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국내외 트레일 단체 활동 소개 발표와 축하 공연,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은주 대표는 "제주올레 길뿐만 아니라 국내외 트레일을 찾는 도보 여행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은 다양한 트레일 단체와의 협력과 소통의 긍정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를 중심으로 세계 트레일 간의 지속가능성과 문화적 연결이 더 깊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주올레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에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올레 17코스와 18코스 일원에서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열린다.

'꼬닥꼬닥 올레'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2개 코스를 3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꼬닥꼬닥'은 '천천히'라는 의미의 제주어다.

첫날 오전 9시 30분께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고성리운동장에서 이호항까지 11.9㎞를 걷게 된다.

다음 날은 이호항에서 화북포구까지 16.5㎞를, 마지막 날은 조천만세동산에서 화북포구까지 역방향으로 11.3㎞를 걷는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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