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완성한 전여빈…'착한 여자 부세미' 시청률 7.1%로 마무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복수 완성한 전여빈…'착한 여자 부세미' 시청률 7.1%로 마무리

연합뉴스 2025-11-05 10:49:08 신고

3줄요약

ENA에서는 '우영우'에 버금가는 성적…월화드라마 중 최고 기록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지니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재벌가 회장의 복수 계획에 뛰어든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착한 여자 부세미'가 7%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ENA 월화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의 마지막 회(12회)의 시청률은 7.1%(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최종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자신을 해치려 한 가성그룹 맏딸 가선영(장윤주)을 궁지로 모는 모습이 담겼다.

가선영이 이복동생 가예림을 살해하는 영상까지 증거로 찾아내면서 그를 법의 심판대에 세운다.

이렇게 해서 영란은 모든 돈과 권력을 얻게 되지만, 다 내려놓고 사랑을 찾아 떠난다. 자신이 숨어 지냈던 무창마을로 돌아가 전동민(진영)과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장면으로 극은 마무리됐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초라한 인생을 '리셋'(다시 시작)하기 위해 재벌과 계약 결혼을 하고 시골에 숨어든 영란의 이야기를 다뤘다.

전여빈이 초라한 경호원, 재벌과의 계약 결혼을 한 젊은 여자, 비밀을 감춘 유치원 선생님 등 여러 얼굴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됐다.

범죄 스릴러나 로맨스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코미디, 휴먼 등 복합적인 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은 2.4%로 시작했지만,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자체 최고 기록인 7.1%로 마무리됐다.

이는 역대 ENA 월화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체 ENA 드라마를 놓고 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음 가는 기록이다.

heev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