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국순당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부티크 와이너리 ‘루이지 바우다나(Luigi Baudana)’의 와인을 국내 독점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부티크 와이너리는 소량 생산에 주력하는 와이너리로 포도재배부터 와인 양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해 일관된 맛과 품질유지가 특징이다.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세라룽가 달바 마을에서 오랫동안 포도를 재배한 ‘바우다나’ 가문의 이름을 딴 와이너리다. 와이너리가 위치한 지역의 이름이 ‘바우다나’일 정도로 오래된 가문이다.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는 총 5가지의 와인을 만든다. 크뤼급인 '바롤로 바우다나’와 ‘바롤로 체레타’ 및 일반급 ‘바롤로 세라룽가 달바’ 그리고 엔트리급 와인인 ‘랑게 비앙코’와 ‘랑게 로쏘’를 생산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각국의 양조명문가의 주류브랜드와 양조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며 “와인 애호가분들이 경험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에 이탈리아 부티크 와이너리 루이지 바우다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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