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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도심 힐링 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동네방네]

이데일리 2025-11-05 09:2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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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대문구는 카페폭포 옆으로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이번에 문을 여는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글로벌 관광 허브공간으로 올해 6월 착공해 지난달 30일 준공했으며 시설점검과 시운전, 개관식에 이어 이달 10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지상 2층, 연면적 499.86㎡ 규모로 1층에는 미디어전시관, 굿즈숍, 관광안내공간이, 2층에는 카페, 다목적공간, 외부 테라스가 들어섰다.

미디어전시관에서는 홍제폭포의 4계절 영상과 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인 가수 제니의 홍보영상 등을 가로 25m, 세로 2.4m의 LED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굿즈숍에는 서울시 브랜드 굿즈와 서대문구 굿즈 등을 판매하고 관광안내공간에서는 내외국인들에게 다양한 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카페와 테라스에서는 홍제폭포와 안산(鞍山)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는 센터 개관에 맞춰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구청 홈페이지와 서대문 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내한다.

구는 오는 6일 개관식도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식전 행사’로 풍물 및 심포니송 실내악 공연이, 2시 30분부터 3시까지 ‘본행사’로 홍보영상 상영, 구청장 환영사, 시장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자르기, 시설 돌아보기 등이 이어진다. 3시부터 4시까지는 가수 박현빈, 박구윤, 서대문 노래자랑 수상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서울시의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선도사업 선정 이후 서대문구는 홍제폭포 일대 명소화를 위해 카페폭포, 아름인도서관, 홍제폭포광장 등을 잇달아 조성했다. 특히 2023년 4월 개장한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이 지난달 말 기준 33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과 내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서대문 홍제폭포 일대에 쉼과 힐링을 위한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겨났다”며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이 이곳을 찾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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