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의 남다른 끼를 증언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네는 저녁에 뭐 먹을까. 한식파 가족들 배 통통 두드리는 저녁밥상 대공개 *1000만쇼츠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민정은 유튜브 최애 편을 묻자, 지난 4월 공개된 '이민정 아들 인터뷰'를 꼽았다.
그는 "사실 걔가 그렇게 카메라 있는데 능글맞다고 해야 하나. 능수능란하게 얘기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되게 부끄러워하고 우물쭈물할 줄 알았는데 그 이후에도 '사람들이 날 계속 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이런 얘기를 많이 하더라"라며 웃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뒀다.
현재 준후 군은 유소년 농구 팀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초체육회장배 꿈나무 농구대회에서 MVP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농구 꿈나무로서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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