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환승연애4'가 또 한 번 심장을 두드린다.
오늘(5일) 공개되는 '환승연애4' 9화에서는 남녀 입주자들이 ‘키워드 데이트’에 돌입하며 관계의 판도가 요동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남자 입주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가 진행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과 예측 불가한 감정선이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8화에서는 뉴페이스의 등장과 함께 남자 입주자들이 ‘단체 토킹룸’을 통해 호감 이성과 X의 진심을 마주했다. 익명으로 진행된 대화 덕분에 평소 감춰왔던 속내가 드러났고, 이로 인해 환승 하우스의 분위기는 한층 팽팽해졌다.
‘단체 토킹룸’의 여파는 9화에서 더욱 짙어진다. 새로운 인연과 재회의 기로에 선 입주자들은 감정의 혼란 속에서 서로를 향한 진심과 오해가 뒤섞이며 갈등이 폭발한다. 일부 입주자들의 은밀한 교류가 포착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정적에 휩싸였고, 사이먼 도미닉은 “나 진짜 소름 돋아”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갈등인지 미련인지 알 수 없는 감정의 폭발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뜨겁게 달아오른 분위기는 ‘키워드 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각자의 선택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또 어떤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탄생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는 8일 저녁 8시에는 이용진, 유라와 함께하는 '환승연애4 같이볼래?' 라이브가 진행된다. 1화부터 8화까지의 주요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보며, 남녀 입장에서 입주자들의 심리를 짚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9화는 오늘(5일) 저녁 8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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