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CVN)이 5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군은 이날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미국 해군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CVN) 등 제5항모강습단이 5일 군수적재 및 승조원 휴식 등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입항 함정은 조지워싱턴함을 비롯해 순양함 로버트 스몰스, 이지스구축함인 밀리우스와 슈프 등 총 4척이다.
해군은 "제5항모강습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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