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내년 4월부터 위스키·와인 등 최대 20% 인상
글로벌 증시 동향 (11월 4일 기준)
도쿄의 한 맨션 전경@포인트경제
▲ 도쿄 신축 아파트, 입주전 매매 계약금 몰수 조항 도입
미쓰이부동산 자회사는 도쿄 주오구 48층 분양아파트에 대해 입주 전에 매매가 발생하면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금을 몰수하는 방침을 결정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약 10%로 수천만 엔 규모다.
도심 아파트의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단기 투자’가 지적되면서, 기업들은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다. 스미토모부동산도 일부 타워형 아파트에 5년간 전매 금지 특약을 적용하고 있다.
▲ 산토리, 내년 4월부터 위스키·와인 등 최대 20% 인상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산토리는 2026년 4월 출하분부터 주류 39종의 가격을 2~20% 인상한다. 원재료·물류 비용 상승이 이유다.
인상 대상에는 ‘響(히비키)’, ‘山崎(야마자키)’ 등 인기 위스키가 포함되며, 예를 들어 ‘響 JAPANESE HARMONY’(700ml)는 세금 별도로 7500엔→8000엔으로 오른다.
수입 와인 26종과 소주 ‘鏡月(경월) Green’ 등도 인상되며, 업계 전반의 가격 조정이 계속될 전망이다.
▲ 글로벌 증시 동향 (11월 4일 기준)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4일 5만1497.20으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914.14포인트(1.74%) 하락했다. 최근 고점 경신 후 차익 실현 매물과 엔화 변동성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51.07포인트(0.53%) 내린 4만7085.61을 기록했다. 낙폭은 제한적이었으나 기술주 조정과 국채금리 불안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한국 코스피는 100.13포인트(2.37%) 하락한 4121.74로 마감하며 3대 지수 중 하락률이 가장 컸다. 외국인 매도 전환과 수출 전망 둔화 우려가 동반된 것으로 해석된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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