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비연소' 글로벌 순항…韓13.9% 성장 '견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필립모리스 '비연소' 글로벌 순항…韓13.9% 성장 '견조'

이데일리 2025-11-05 08:37:4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이하 PMI)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비연소 제품 카테고리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PMI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한국이 속한 필립모리스 동아시아, 호주 및 면세 사업부에서는 비연소 제품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나며 글로벌 성장세를 견인했다. 한국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궐련형 전자담배 출하량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에 동참했다.

지난 10월 기준 으로필립모리스의 비연소 제품을 판매하는 국가는 전 세계 100개국으로 늘어났다. 이 중 절반 가까운 시장에서 PMI의 3대 비연소 제품인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니코틴 파우치 ‘진(ZYN)’, 액상형 전자담배 ‘비브(VEEV)’ 중 두 제품 이상이 동시 판매되고 있다.

같은기간 비연소 카테고리의 순매출에서 비중도 41%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코스의 약진이 돋보였다. 아이코스는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판매량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76%에 달했다. 이러한 아이코스의 성장은 PMI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니코틴 파우치 진은 미국에서의 출하량이 전년 대비 37% 증가해 미국 비연소 제품 시장 내 매출 기준 1위를 유지했다. 비브 역시 유럽을 중심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멀티 카테고리 전략으로 3개 대표 브랜드가 각 부문별 동반 성장세를 이어가며 소비자 선택권을 확장하고 비연소 제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2008년 이후, PMI의 비연소 제품의 과학적 연구·개발 및 기술 혁신, 판매를 위한 누적 투자액은 약 140억달러(한화 약 20조 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이 속한 필립모리스 동아시아, 호주 및 면세 사업부에서는 비연소 제품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나며 글로벌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한국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궐련형 전자담배 출하량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에 동참했다.



한편, 2008년 이후, PMI의 비연소 제품의 과학적 연구·개발 및 기술 혁신, 판매를 위한 누적 투자액은 약 140억 달러(한화 약 20조 원)을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