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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아워’는 JYP엔터테인먼트(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인 박진영이 지난해 11월 ‘이지 러버’(Easy Lover)를 낸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박진영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따뜻한 컨트리 팝 사운드를 가미한 발라드곡을 완성했다.
JYP는 “퇴근하는 순간 귀에 이어폰을 꽂고 플레이리스트를 켜며 자신을 위로하는 순간을 담은 노래”라며 “30년 이상 가요계 최정상을 지키며 대중과 희로애락을 나눈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은 신곡을 통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힐링과 응원이 되는 음악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진영은 권진아와 이번 신곡을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은 SBS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에 각각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정식 협업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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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전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해 컴백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 영상에는 ‘칭찬은 성과다. 인간은 목표다’를 사훈으로 내건 ‘요정 컴퍼니’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변신한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피처링 아티스트 권진아는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참여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2월 13~1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해피 아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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