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5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방배아트자이’ 24C평형(59.905㎡) 2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2억2000만원에서 13억7000만원 오른 25억9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10월 31일이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래미안대치팰리스’에서도 지난 10월 27일 큰폭의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45평형(114.14㎡) 16층은 63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11억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2024년 11월 5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한신서래’ 41평(115㎡) 8층은 38억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30일이었다. 같은 평형 1층의 종전가격은 지난 9월16일 15억4000만원에 거래됐으며 같은 층인 8층은 지난 7월 23일 28억원에 거래됐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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