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에서 '재즈로 듣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전곡을 연주한다. 특히 지난 5월 세종문화회관과 맺은 공연 협약을 계기로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이 참여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고 구는 전했다.
곡은 피아니스트이자 아코디어니스트인 데이브 유가 편곡했다.
출연진은 ▲ 드러머 오종대 ▲ 베이시스트 송미호 ▲ 비브라포니스트 김예찬 ▲ 첼리스트 김영환 ▲ 색소포니스트 김수환 ▲ 재즈 보컬리스트 백효은 등이다.
공연은 8세 이상 용산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선착순 입장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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