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0시40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2층짜리 공장 기숙사 건물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베트남 국적의 40대 남성이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거주민 24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있었다.
이 건물은 인근 공장의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불은 건물 1개 동(321.61㎡)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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