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카카오페이(377300)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75억 원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성과로, 카카오페이가 수익성을 높이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카오페이는 3분기 매출이 2,38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또한, 순이익은 191억 원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을 이뤄냈다. 이러한 실적은 카카오페이가 다양한 금융 서비스 확장과 사용자 증가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성과는 카카오페이가 그동안 추진해온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기반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카카오페이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카카오페이가 어떤 전략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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