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토토 재팬 클래식 6일 개막…신지애·윤이나 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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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토토 재팬 클래식 6일 개막…신지애·윤이나 등 출격

모두서치 2025-11-05 07:1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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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이 6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개최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회는 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다.

LPGA 투어는 10월 초부터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지역 대회 일정을 소화해 왔다.

아시안 스윙을 마친 뒤에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안니카 드리븐,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으로 올 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토토 재팬 클래식은 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LPGA 투어 포인트 순위 상위 43명과 JLPGA 투어 상위 35명 등 78명이 컷 탈락 없이 우승을 다툰다.

한국 선수로는 LPGA 투어에서 뛰는 이정은(1988년생), 이소미, 윤이나, 이일희, 박금강이 나선다.

JLPGA 투어 소속으로는 베테랑 신지애를 비롯해 이민영, 전미정, 배선우가 출전 명단에 올랐다.

신지애는 2020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다만 당시는 코로나19 여파로 JLPGA 투어가 단독 주관했다.

직전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한 최혜진은 불참한다.

우승 후보로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꼽힌다.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과 지난주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야마시타는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2위(144점)에 올라 있다. 1위(169점)인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는 25점 차이다.

마침 티띠군이 이 대회에 나서지 않아, 야마시타에겐 1위에 오를 기회다.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우승하면 포인트 30점을 받는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인 야마시타는 신인상 부문에서도 1위(1342점)에 올라와 있다.

시즌 막바지 성적에 따라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을 동시 석권할 수 있다.

가장 최근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을 한 해에 받은 건 2017년 박성현이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3위 이민지(호주)다.

'디펜딩 챔피언' 다케다 리오(일본)는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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