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위해 정성 가득한 집밥을 준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네는 저녁에 뭐 먹을까. 한식파 가족들 배 통통 두드리는 저녁밥상 대공개 *1000만쇼츠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르도댔다.
이날 이민정은 '집밥이선생' 콘텐츠를 통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그는 "남편이 베니스에서 계속 한식을 먹지 못했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다시 또 '부산국제영화제'를 가서 집밥을 먹은 지 오래됐다"고 설명하며 남편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가 준비한 저녁 메뉴는 닭다리를 10개나 넣은 닭볶음탕과 이병헌이 좋아하는 시금치 바지락 된장국이었다.
이민정은 닭볶음탕을 만들며 "된장이랑 마늘이면 웬만한 고기 잡내는 잡을 수 있다. 모든 음식에 다 해당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전수하며 능숙한 솜씨를 뽐냈다.
이어 "너무 많이 끓여서 기름이 너무 많이 없어지면 (닭다리살이) 퍽퍽하다. 근데 또 의외로 또 오빠(이병헌)는 퍽퍽한 닭가슴살도 좋아한다"며 요리하는 와중에도 이병헌을 떠올리기도 했다.
시금치 바지락 된장국을 완성한 이민정은 직접 맛을 본 뒤 고개를 끄덕이며 "역시 최고야. 바지락 빼먹는 재미"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끝으로 "남편이 먹고 싶어 하는 한식 정성껏 차려드리도록 하겠다. 이런 와이프 어디 있냐. 와 진짜"라며 스스로의 내조에 감탄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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