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역시나 빛난 이강인의 왼발! 날카로운 크로스→네베스 득점...올 시즌 첫 도움 (후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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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역시나 빛난 이강인의 왼발! 날카로운 크로스→네베스 득점...올 시즌 첫 도움 (후반 진행)

인터풋볼 2025-11-05 06:4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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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강인이 도움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 바르콜라, 뎀벨레, 크바라츠헬리아였고 중원은 루이스, 비티냐, 자이르-에메리였다. 포백은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였고 골문은 슈발리에가 지켰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원톱 케인, 2선 루이스 디아스, 그나브리, 올리세였다. 허리는 파블로비치, 키미히가 나섰고 수비진은 스타니시치, 우파메카노, 타, 라이머였다. 골키퍼는 노이어였다.

전반전 PSG는 자멸했다. 파초, 마르퀴뇨스의 실수로 2실점했다. 이후 뎀벨레가 부상으로 빠졌고 이강인이 투입됐으며 하키미마저 루이스 디아스 살인 태클로 빠졌다. 전반전은 PSG가 0-2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PSG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8분 멘데스가 좌측면을 허물고 크로스를 올렸는데 바르콜라의 슈팅이 자신의 발에 맞으면서 골대 쪽으로 향하지 않았다. 후반 15분 이강인의 왼발 크로스가 수비에 걸렸다.

PSG가 노이어를 뚫지 못했다. 후반 22분 비티냐의 중거리 슈팅을 노이어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PSG가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28분 이강인이 올려준 크로스를 네베스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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