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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드 2025-11-04 23:1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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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도 하단에 첨부하겠음

이거만 읽으면 너도 유담 논란에 대해선 박사 되는 거임




[251031 인천대 유담 교수 임용 논란]
- 25.10.28. 교육위 국정감사서 인천대 유담 교수 임용 논란
· 2025-2 인천대 전임교원 공개채용서 유담, 25:1 경쟁 뚫고 선발
· 채용 시점 기준, 박사학위 취득 3개월 된 새내기가 국립대 교수로 임용된 것에 대한 학내외 분노

0) 심사평가 요약
- 유담 교수, 학력·경력에서 만점받아 1차 심사 통과 / 2.5점 부족했으면 1차 자동탈락
· 학력·경력을 날림으로 평가해 높은 점수를 부여한 것으로 드러남(밀어주기 의혹)
- 학문적 우수성도 임팩트 팩터를 개인에게 적용한 것도 모자라 2년 전 수치 적용
- 논문·학력·경력·실적·현장경험 등 월등히 뛰어난 최종경쟁자 A씨를 제치고 유담 교수 임용

1) 12년 만에 발견한 최고의 인재
- 인천대 무역학부, 국제경영 분야 전임교원 채용을 과거 4차례(2013‧2014‧2019‧2020) 진행
-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미채용, 5번째 진행한 채용(2025)에서 유담 교수 임용
- 이에, 12년 동안 지원한 지원자들의 스펙과 유담의 스펙을 비교해야 하는 상황
- 인천대, 채용 관련 문서가 모두 소실됐다는 이유로 비공개
- 한편,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임용 지침상 "채용 관련 문서는 영구보존"한다고 되어 있음

2) 1차 심사(학력)
- 25명 지원자 중 '학력' 부문에서 만점을 받은 지원자, 유담 포함 3명
- 학위과정‧논문이 모집분야에 부합하는 정도를 평가해 점수를 부여함
- 석‧박사 학위를 기준으로 경영학‧국제경영학을 전공한 지원자는 11명(서울대+해외 포함)
- 모두 만점을 주거나, 세부적인 기준에 따라 구분됐다는 것을 인천대가 설명해야 하는 상황
- 인천대는 '국제경영'을 전공한 지원자에게 만점을 줬다고 답변
- 한편, 유담의 석사 전공은 경영학(연대)이고 박사 전공은 경영학(고대)임

3) 1차 심사(경력)
- 25명 지원자 중 '경력' 부문에서 만점을 받은 지원자, 유담 포함 3명
- 유담의 경우, 석사시절 2과목(정규학기 1개, 계절학기 1개) 강의한 것과 박사후연구원 75일 근무가 전부
· 박사학위가 없는 상태에서 강의한 것은 학계에서 제대로 된 경력으로 쳐주지 않는다고 함
· 2025.2.25. 박사 학위 취득 후 25.3.1.에 고려대 경영전략실에서 근무, 인천대 지원 시점은 25.5.15. → 75일 근무
- 다른 지원자들은 5년에서 20년까지 강의·현장 경력이 있던 상황이라 납득되지 않는 상황
- 인천대는 '국제경영'을 강의한 경력이 있으면 만점을 줬다고 답변 → 채용공고·지침상 '국제경영' 강의 경력에 대한 언급 無
- 국제경영 분야를 가르친다면, '국제경력'과 '경영경력'도 인정을 해줘야 함
- 인천대 주장대로라면, 일론머스크는 국제경영 경력이 있어도 국제경영 강의 경력이 없기에 경력 점수에서 최하점을 받을 것
- 계절학기 포함 2과목 강의한 것으로 경력 만점을 부여하는 것이 맞냐는 비판 쏟아져

4) 2차 심사(학문적우수성) - 임팩트 팩터
- 인천대, 유담 교수의 학문적 우수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부여함
- 학문적 우수성을 높게 평가한 이유로 "유담 교수의 임팩트 팩터가 8.7점"이라고 답변함
- 참고로, 임팩트 팩터(IF)는 연구자도 논문도 아닌 학술지의 인용횟수를 평가한 지표(저명한 학술지에 게재했구나 정도 판단)
· 정말로 인천대가 IF를 유담 교수에게 적용했다면, IF를 인간에게 적용한 최초의 사례
- IF는 통상 2년간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이 인용된 횟수를 계산해 산출
- 그런데, 실제 JCR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니 유담 교수 논문 게재 국제학술지의 IF는 6.1점(2024.)
- 인천대는 2년 전 기준인 2022년 점수인 8.7을 적용했다고 함, 당시는 유담의 박사논문 주제도 안 정했을 시점
- 호날두가 2년 전 골 기록으로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꼴
- 임팩트 팩터 외 학문적 우수성 평가 근거에 대해 문의했으나 인천대는 "민감정보 유출 우려" 이유로 답변 거부

5) 2차 심사(학문적우수성) - 연구실적
- 유담 교수의 SSCI급(국제학술지) 논문은 1개, 피인용 횟수는 1회
· 유담 교수의 KCI급 논문은 8개, 피인용 횟수는 1개
· 유담 교수가 제출한 10개 논문은 제목이 성과피드백‧다국적기업‧자회사를 돌려막기한 '쪼개기' 의혹 받고 있음
· 유담 교수의 석사 논문과 KCI 게재 논문은 자기표절 의심, 출처 밝히지 않고 타 연구자와 협업해 게재(논문 수 늘리기 위한 조작 의혹)
- 최종경쟁자 A씨의 SSCI급(국제학술지) 논문은 6개, 피인용 횟수는 110회
· A씨의 KCI급 논문은 16개, 피인용 횟수는 11개
· A씨는 현재 타 대학에서 국제경영을 가르치는 현직 조교수, 강의 경력도 월등히 길고 현장 경험까지 갖춘 인재

6) 최종 추천서
- 인천대, A씨를 유담 교수와 비교하며 “연구실적이 본 학부가 금번 채용에서 원하는 분야(국제경영, 전략)에서 다소 벗어나 국제마케팅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며 2순위인 이유를 설명
- 그런데, 유담 교수가 임용되고 인천대에서 맡은 첫 강의 과목이 '국제마케팅'
- 참고로 A씨는 고려대에서 국제경영학과 국제경영론으로 석사 학위, 동대학에 국제경영학과 국제마케팅으로 박사 학위 취득
- 국제경영 관련 해외 현장 경험도 풍부하고, 이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실무자 강의 초빙 계획도 이력서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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