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결혼 15년 차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은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술을 먹다가 “예전에는 내가 쿡 찌르면 반응이 있었는데 이제는 도토리묵처럼 같이 있더라. 그래서 어디 아픈가 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사람(장윤정)이 올해 아팠다. 현재도 아픈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이유 없이 피부 발진이 있었다. 집에서 표정이 없어졌다”고 말했고, 도경완은 “되게 오래됐다. 올 초부터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도경완은 “이 사람이 뭔가 신체적으로 지쳤지만, 마음적으로도 지친 상태인 게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장윤정을 대하는) 모드를 바꿨다. 약간 불쌍해졌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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