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세빈이 연하남에게 대시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부장이야. 답이 좀 됐으려나?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류승룡과 명세빈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MC 유병재는 "명세빈은 어마어마한 동안이다. 몇 년 전 연하의 남자에게 플러팅을 받았다더라. (당시 장소가) 외국이었냐"고 물었다.
명세빈은 "외국은 아니고 우리나라 바닷가다. 나보다 꽤 나이가 어린 분이 말을 걸어 왔다. 나인 줄 모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가) 혹시 어디서 왔냐는 느낌으로 묻더라. 잘 놀다 가라고 했는데 계속 말을 걸었다"고 밝혔다.
유병재가 "17살 연하였다던데"라고 하자 명세빈은 "'나이 많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러지 말라'고 했다. '얼마나 많냐'고 해서 대충 계산하니 꽤 나이 차이가 났다. 열네 살, 열다섯 살 정도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류승룡은 "호기롭다. 그 친구. 건강한 거지"라고 감탄했고, 명세빈은 "너무 고맙지 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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