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건강이상설' 입 열었다…"얼굴 살 빠졌다고? 건강 위해 소식 中" (전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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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전원주, '건강이상설' 입 열었다…"얼굴 살 빠졌다고? 건강 위해 소식 中" (전원주인공)

엑스포츠뉴스 2025-11-04 19:5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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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윈 이유를 밝힌 전원주.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원주가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충격! 86세 전원주 건강 이상설의 진실. 건강루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7~8년째 건강 식단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힌 전원주는 "요즘 내가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한다. 왜냐하면 내가 소식하기 때문이다. 그전에는 이렇게 조금 안 먹었다"라며 야윈 이유를 설명했다.

또 전원주는 "나이가 들면 위장에 너무 부담을 주면 안 된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이제 적당히 먹고 적당히 웃고 적당히 운동한다. '적당히'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알린 전원주.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이어 그는 "사람들이 '전원주 씨 살 너무 많이 빠졌다'라고 많이 하는데 빠지는 게 나쁜 게 아니다. 건강의 비결이다. 모든 분한테 '소식하고 많이 웃으시고 기분 좋은 것만 생각하고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즐겁게 사시면 100세까지 건강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그러면 살이 빠진 게 아니라 일부러 조금 조절을 하셨구나. 다이어트하셨네"라고 알렸다.

한편 1939년생 전원주는 첫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사별했으며 재혼 남편과도 2013년 사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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