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4일 이사회를 열고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를 결정했다.
KT는 5일부터 유심 교체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모든 KT 이용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교체를 신청할 수 있다.
유심교체는 전담센터에서도 교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예약을 마친 이용자는 전국 KT 대리점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KT는 대리점에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11일부터 택배 배송을 통한 셀프 개통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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