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적 기지를 공격하는 '반격 능력' 확보의 핵심 수단으로 도입하는 미국제 순항미사일 토마호크의 운용 능력을 갖추기 위해 자위대의 이지스함 1척을 미국에 파견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4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에 보낸 이지스함은 7천500t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JS 초카이'(DDG-176)로, 내년 9월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토마호크 발사에 필요한 개조와 승무원 교육, 실사격 시험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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