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꿈이 인천 미래"…유정복 시장, 현장에서 정책 아이디어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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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꿈이 인천 미래"…유정복 시장, 현장에서 정책 아이디어 청취

뉴스컬처 2025-11-04 16:1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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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4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 2차 행사에서 시민들은 정책 관련 궁금증을 유 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유 시장은 즉석에서 답변하며 현장 중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꿈(dream)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유 시장은 인천시 주요 정책인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 ‘천원시리즈’ 등 여성과 가정 관련 정책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정책에 반영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유 시장은 특히 출생·양육·돌봄 등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는 인천형 시민행복정책 ▲아이플러스 1억드림 ▲아이플러스 길러드림 ▲천원주택 등을 소개하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시장은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 교육, 교통 등 10대 주요 시정 분야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설명하며, “이번 토론회가 인천시민 모두의 행복 실현과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 시민들은 “시장님께 직접 질문하고 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신선했다”며, “평소 궁금했던 시정 현안뿐 아니라 시민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 시장은 이날 “균형, 창조, 소통의 3대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300만 인천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최우선에 두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생각하며 시민 행복을 위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추가 2회의 ‘찾아가는 애인 토론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통’을 실천하는 열린 시정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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