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3세 허진수·허희수 승진···글로벌·혁신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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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3세 허진수·허희수 승진···글로벌·혁신 전략 강화

이뉴스투데이 2025-11-04 16:1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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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SPC그룹 부회장(왼쪽)과 허희수 사장. [사진=SPC그룹]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왼쪽)과 허희수 사장. [사진=SPC그룹]

[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SPC그룹이 오너가 3세 허진수 사장과 허희수 부사장을 각각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4일 SPC그룹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BU(Business Unit)장으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왔으며, 지난 7월 출범한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도 맡고 있다. 허 부회장은 SPC그룹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 과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 허희수 비알코리아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사장은 비알코리아의 최고비전책임자(CVO)를 역임하며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등 글로벌 브랜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신사업 추진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미국의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국내와 싱가포르에 들여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 외에 SPC그룹은 도세호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맡아온 경재형 부사장을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을 선임했다.

SPC그룹은 “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을 주도할 리더십을 강화하고 그룹의 당면 과제인 안전 경영과 혁신, 이해 관계자 신뢰 회복을 빠르고 강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책임 경영 체계를 공고히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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