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그룹 있지(ITZY)가 특유의 세련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공개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에서, 있지는 오랜만에 다섯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단체 컷을 완성했다. 이번 화보는 새 앨범 ‘터널 비전(TUNNEL VISION)’으로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애프터눈 티타임’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스타일로 진주를 활용한 아이코닉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예지는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에 진주 장식을 더해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채령은 블랙 미니드레스에 심플한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를 매치해 절제된 세련미를 드러냈다. 리아, 류진, 유나는 꽃 모티프와 진주의 조화를 살린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필름에서는 티타임을 앞둔 멤버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단장을 마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직접 주얼리를 고르고 손끝으로 진주의 온기를 느끼며, 촬영 전의 설렘과 우아함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한편 있지는 오는 10일 새 미니 앨범 ‘터널 비전’을 발표하고 컴백 행보에 나선다.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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