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 ‘올 댓 글램(ALL THAT GLAM)’을 출시했다. 재즈 선율과 서울의 낭만을 모티브로 한 이번 컬렉션은 절제된 화려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제품은 은은한 쉬머 펄과 따뜻한 미디엄 브라운 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안 소가죽을 적용한 리미티드 쿠션 케이스 2종은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 모두에 호환돼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췄다.
부드럽게 밀착되는 질감의 블러쉬 스틱 5종, 모브·누드·브라운 톤을 조합한 쿼드 아이 컬러 팔레트, 베스트셀러 립 제품인 센슈얼 누드 글로스 2종, 그리고 3가지 시그니처 향을 담은 퍼퓸드 핸드크림 트리오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헤라 홀리데이 컬렉션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태국에서도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11월 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시연하는 ‘홀리데이 메이크업 쇼’도 진행된다.
또한 11월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인천점·본점에서는 퍼스널 컬러에 맞춘 블러쉬 컬러 매칭 서비스도 제공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헤라만의 감성과 기술력을 담은 이번 컬렉션은 연말 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연기자 bahaimen@justecono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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