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합리적 소비'에 가치관이 달라진 요즘. 누구에게나 필요한 소비지만, 가성비와 가심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까지 고려하는 등 한 제품을 구매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한다. 이에 '오늘의 장바구니'에서는 다양한 유통, 식음료 기업들의 행사와 이벤트를 소개하며 '입고, 먹고, 마시고, 바르는' 현명한 소비에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 쿠팡
쿠팡이 김장철을 맞아 '김장하는 날 주방용품 SALE'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락앤락, 테팔, 바겐슈타이거, 깨끗한데이, 키친아트, 이지엔 등 김장 준비에 필요한 인기 주방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와우회원은 행사 기간 동안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테마별 코너를 구성했다. '한정수량 특가' 코너에서는 MD가 엄선한 인기 상품을 특별가로 선보인다. '김장 필수 준비물!' 코너에서는 김장매트·김장봉투·고무장갑·믹싱볼·대야·앞치마·칼·도마 등 필수 품목을 모았다. '카테고리 SALE' 코너에서는 가위·채칼·강판·다지기·절구·밀폐용기·양념통·오일병 등 김장 준비와 보관용품을 세부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깨끗한데이 스마일 무봉제 김장매트 △키친아트 스텐 다라이 △이지엔 김장봉투 대형 △제오닉 블랙 김치통 △락앤락 프레쉬 MEDI 김치통 △바겐슈타이거 스텐 슬라이서 세트 △테팔 아이스포스 산도쿠 식도 등이다.
행사 상품은 가격에 상관없이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와우회원은 무료 반품도 가능하다.
ⓒ 쿠팡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와우빅세일’을 진행한다.
'와우빅세일'은 쿠팡이 매년 7월과 11월, 단 두 차례만 여는 대표 프로모션으로, 15개 전 카테고리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개 브랜드, 4만5000여개 상품이 참여해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와우빅세일 베스트 셀링 추천 △브랜드 빅세일 △키워드 빅세일 △와우빅세일 랭킹특가 △직구 빅세일 △카테고리 빅세일 등으로 코너를 구성했다.
'와우빅세일 베스트 셀링 추천'에서는 리뷰로 검증된 인기 상품과 '1만원 이하 가성비템', '뉴라이징 아이템' 등 고객 반응이 높은 제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브랜드 빅세일'에는 △LG전자 △오뚜기 △락앤락 △하림 △쿠쿠 △아모레퍼시픽 △청정원 △뉴발란스 △HP △프레시지 △이니스프리 등 20여개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주간 단위 특가전을 연다.
'키워드 빅세일'에서는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가을·겨울 홈인테리어 △미리 겨울 준비 △수능선물 추천 △여행&캠핑 △11.11DAY 등 테마관을 통해 침구·의류·간식·뷰티·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또한 '와우빅세일 랭킹특가' 코너에서는 '모두가 사랑한 베스트템 TOP 100'과 '베스트 브랜드 추천템'을 선보이며, '로켓직구 빅세일'에서는 미국·중국·일본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이마트
이마트(139480)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2025 김장대전'을 연다.
행사 기간 동안 배추 1망(3입)과 다발무 1단(5~6입)을 각각 1만74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1만3980원에 판매한다. 1망(1단)당 e머니 1000점 적립 혜택도 제공하며, 적립금은 구매 다음날부터 1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절임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천수무(단/7~9입)'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6480원에, '알타리(단/1.5kg)'는 3980원에 판매한다.
올해 배추 작황은 고온과 가을 장마로 부진하다. 강릉 등 일부 지역은 늦은 비로 수확이 지연됐으며, 무름병 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배추(10kg) 도매가격은 9월 말 8800원 수준이었으나 10월 말에는 1만710원으로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
이마트는 문경·아산·고창·무안·해남 등 주요 산지 농가와 협력해 고품질 배추를 확보하고, 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등과 통합해 2700톤을 대량 매입했다. 이를 통해 가격 상승에도 지난해 행사 수준의 판매가를 유지했다.
김장 재료도 함께 할인한다. 창녕우포 깐마늘(500g)·흙생강(500g)·청갓·홍갓(각 500g)은 각각 4784원·5984원·3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3827원·4787원·3184원에 판매한다.
또한 흙쪽파(1kg)·깐쪽파(200g)·대용량 깐쪽파(500g)는 각각 1만960원·5400원·1만800원에서 20% 할인된 8760원·4320원·86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남해안 생굴(250g)은 9980원에서 20% 할인된 7980원에, '탄탄 Pork 삼겹살·목심' 역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롯데마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11월6일부터 12일까지 '땡큐절(THANK YOU SALE)'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1주차 한우·킹크랩 반값 행사에 이어, 2주차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냉장 연어 전 품목 50% 할인'을 실시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일주일 내내 반값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노르웨이 산지와 사전 계약을 체결하고 30톤 규모의 물량을 냉장 상태로 항공 직송해 신선도를 높였다.
대표 상품인 '슈퍼(SUPER) 생연어'는 100g당 구이용 2750원, 횟감용 2950원으로, 올해 최저가 수준이다. 또한 칠레 지정 양식장에서 공수한 '파타고니아 항공직송 연어 대용량(500g)'도 1만원대에 선보인다.
수입 돼지고기 역시 9일까지 50% 할인한다. ‘끝돼 삼겹살·목심’은 1인당 2팩 한정으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시장통닭 한 마리'는 3990원, 대추방울토마토·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은 주말 특가로 선보인다.
한편, 경주 APEC 'K-푸드 스테이션'에서 각국 대표단에게 소개된 '미정당 간편 한식요리 4종'은 3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한국 전통의 미를 담은 '빼빼로 코리아 에디션 3종'을 단독 기획 출시해 특별한 선물 수요도 공략한다.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전경. ⓒ 현대면세점
현대면세점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스 어플 내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채널을 만들고,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11월4일부터 16일까지 '2025 겨울 패션위크'를 열고 본격적인 겨울 패션 수요 공략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이 패션위크를 앞두고 10월 20~29일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 검색량이 전년 대비 175% 증가했으며, 간절기 단축과 레이어링(겹쳐 입기) 트렌드 확산으로 경량 패딩 검색량도 24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패션위크는 이러한 소비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소재' 중심으로 구성됐다. 캐시미어·알파카·밍크·구스다운 등 고급 원단 아우터를 전면에 내세워 자연스러운 품격과 따뜻함의 '데일리 럭스(Daily Luxe)' 스타일을 제안하고, 레이어링 트렌드에 맞춘 경량 패딩 라인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셀렙샵 에디션 알파카 헤어리 퀼팅코트 △더엣지 헝가리 구스 커브드 다운 △바니스뉴욕 카멜100 롱코트 △블랙야크·디스커버리의 경량 패딩과 신상 헤비다운 등이 있다.
잡화 라인업도 대폭 확장했다. '어그(UGG) 클래식 미니' 등 보온 슈즈를 비롯해 '오야니', '유메르' 등 K패션 대표 브랜드의 겨울 액세서리, '크록스' 4계절용 신제품, '나이키' 러닝화 등을 함께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W컨셉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5 뉴욕 한류박람회'에 참가한다.
W컨셉은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저지 아메리칸 드림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W컨셉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부스를 약 33㎡(10평) 규모로 운영한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서, K-패션의 경쟁력과 정체성을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는 목표다.
부스에는 파사드패턴, 던스트, 오소이, 마지셔우드, 모한 등 W컨셉과 함께 성장해 온 K-패션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 프론트로우가 함께한다.
브랜드별 핵심 아이템과 FW(가을·겨울) 시즌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디자인·소재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W컨셉 글로벌몰에서는 박람회 기간 중 소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K-디자이너 브랜드 특별전'을 연다. 현지 고객이 온라인에서도 동일 브랜드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연계 판매를 강화해 파트너사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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