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먹는 찌개에 세정제 딴 40대 체포..."술 못 먹게 하려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족 먹는 찌개에 세정제 딴 40대 체포..."술 못 먹게 하려고"

뉴스앤북 2025-11-04 15:06:31 신고

3줄요약
경찰 로고
경찰 로고

[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가족이 먹는 찌개에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전날 밤 11시 3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 주택에서 A 씨 아내인 40대 여성 B 씨로부터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신고를 받았다.

B 씨는 최근 집에서 먹었던 음식에서 이상한 맛을 느끼고 집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아이 앞에서 매일 술을 먹어서 못 먹게 할 의도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B 씨는 아이 앞에서 음주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