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멤버 제이엘을 비롯한 그룹 아홉(AHOF)이 마닐라에서의 첫 팬콘을 비롯한 공연행보들을 되새기며, '월드투어'를 향한 성장욕심을 드러냈다.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아홉(AHOF) 미니2집 'The Passage'(더 패시지)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새 앨범 'The Passage'는 지난 7월 데뷔 미니 'WHO WE ARE' 이후 4개월만의 컴백작으로, 밴드사운드의 댄스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등 5트랙 구성과 함께 '완전함을 향한 여정' 속 청춘의 불안을 묘사한다.
제이엘은 "어릴 때부터 꿈꿨던 큰 무대를 멤버들과 함께 설 수 있어 기뻤다. 더 많이 성장해서 더 큰 무대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주원, 박한은 "마닐라 팬콘은 아직 잊혀지지 않는다. 어떤 무대위에서든 그러한 함성을 들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티븐은 "많은 나라를 오가면서 팬들이 많이 있어서 늘 감사했다. 제가 살아왔던 호주를 비롯한 더 많은 나라를 가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다이스케는 "많은 나라의 팬들을 직접 만난 경험과 함께, 월드투어 욕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홉은 4일 오후 6시 미니2집 'The Passage'를 발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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