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델라라나(DELLA LANA) 가 이달 '타임리스 캐시미어 컬렉션'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겨울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번 컬렉션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 클래식'을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세련된 감각과 간결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코트와 재킷을 비롯해 풀오버, 카디건,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이탈리아 유명 원단사에서 공급받은 최고급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품질을 완성했다.
대표 제품인 '아이코닉 더블 스티치 코트'는 이탈리아 콜롬보(Colombo)사의 100% 캐시미어 원단을 사용했다. 모직 표면에 물결무늬를 만들어내는 '지블링(Gibline)' 공법을 적용해 은은한 광택과 깊이 있는 질감을 더했으며, 부드럽게 떨어지는 어깨선과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이 어우러져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또 다른 주요 제품인 '캐시미어 니트 케이프 코트'는 하이넥 디자인과 도톰한 두께감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오트밀, 라이트 브라운 등 캐시미어 본연의 따뜻한 색감으로 출시돼 다양한 이너와 매치하기 좋다.
이와 함께 밍크 소재를 결합한 캐시미어 재킷도 선보였다. 베스트(조끼) 부분에는 밍크를, 나머지에는 캐시미어를 사용한 니트 아우터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델라라나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자사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제작한 스카프를, 1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캐시 울 니트 케이프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더블 멤버십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기본 적립 5%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총 10%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델라라나 관계자는 "겨울 패션 시장에서는 일시적 유행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고급 소재의 의류를 선호한다"며 "캐시미어 본연의 품질과 클래식한 디자인에 집중해 완성한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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