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와 단풍으로 물든’ 미사경정공원, 가을 나들이 명소로 주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핑크뮬리와 단풍으로 물든’ 미사경정공원, 가을 나들이 명소로 주목

한스경제 2025-11-04 13:00:00 신고

3줄요약
절정을 맞은 미사경정공원의 핑크뮬리 속에서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절정을 맞은 미사경정공원의 핑크뮬리 속에서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미사경정공원이 가을을 맞아 형형색색의 단풍과 분홍빛 핑크뮬리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사경정공원은 넓은 호수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산책로, 자전거길, 축구장 등 스포츠시설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여가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는 정문 왼쪽에 심어진 핑크뮬리가 절정을 맞으며, 분홍빛 물결이 너른 호수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또한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등 오색의 단풍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산책로를 따라 걷는 이들에게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사진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미사경정공원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가을철 핑크뮬리와 단풍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사경정공원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으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경정 사업의 수익금 등으로 운영·관리되고 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