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청년 참여단 통해 '국민 눈높이' 콘텐츠 제작

사진 = 뉴시스

 

한전KDN은 지난 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5년 국민소통 청년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소통 청년 참여단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발해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된다.

참여단에 선발된 지역 청년들은 한전KDN 재직 직원 중 선발된 멘토를 통해 한전KDN의 ESG 경영 실적과 에너지·ICT 기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기반의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아울러 팀별로 제출된 영상 기획안에 대해 정기적인 멘토링과 기술지원을 받아 촬영을 추가 제작하고, 최종 콘텐츠 결과물은 온라인 국민 투표와 임직원 투표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시상한다.

최종 콘텐츠 결과물은 한전KDN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과 열정을 담은 국민 공감형 콘텐츠로 한전KDN과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가 될 청년 참여단의 선발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노력하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 한전KDN을 많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